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이들과 함께 캠핑 다닌 이야기를 어딘가에 남겨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물론 핸드폰 사진첩 속에는 수없이 많은 사진들로 우리의 기억을 되살려 주고는 있지만, 사진으로는 다 담을수 없는 우리 가족만의 이야기들이 있겠다 싶어서 블로그에 그냥 하나씩 하나씩 글로 남겨보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준비하며 관련 서적이나 자료를 찾아보니 보통 티스토리는 수익형 블로그를 꿈꾸시며 구글 애드센스를 많이 하신다고 하기에 저도 3월쯤에 한번 신청을 해봤는데 역시나 첫번째 시도때는 거절당했네요 그때만해도 게시글도 별로 없었으니까 그랬나봅니다. 좌절하지않고 바로 다시 재검토를 요청하고 정확히 3주만에 승인 메일이 날아왔네요. 이게 뭐라고 또 나름 뿌듯하네요. 제가 쓴 글에 광고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