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출, 퇴근을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는 자출족인데요. 저희 집에서 공원길따라 10분 정도만 가면 직장에 도착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침, 저녁으로 공원풍경을 보며 자전거 타는 재미가 있는데요. 매일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항상 갈 때마다 방문해보고 싶었던 식당이 있었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보면 식당이 아니라 캠핑장 처럼 꾸며놓은 식당이어서 아마 더욱 제 눈길을 사로 잡았던것 같습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계속 캠핑을 못나가고 있는데 부족한 저의 캠핑감성을 채워주기 위해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이번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캠핑감성이 너무 좋았구요. 당연히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바로 제주 방언으로 돼지를 뜻하는 단어 "돗"이라는 고기집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어떤 곳인지 알려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