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에 말씀드린대로 둘째날은 친구네 가족들을 초대하기로 하였는데요. 이날이 선거날이어서 미리 그 전 주에 사전투표를 마치고 세 가족이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캠핑장에 손님을 초대할때는 캠핑장만의 이용수칙이 있기때문에 미리 잘 알아보시고 초대를 하여야 합니다. 캠핑장마다 이용 수칙이 달라서 어느 곳은 아예 초대를 금지 하는 곳도 있고, 초대를 하더라도 인원수에 제한을 두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미리 사장님께 문의를 드렸었고 추가 비용과 이용시간들을 숙지한 후에 친구들을 초대 하였습니다. 그럼 바로 둘째날 캠핑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세팅하고, 저녁먹고, 정신없는 첫 날을 무사히 마치고,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둘째 날은 친구들을 초대해서 놀러 오는 날이기도 했지만 우리가 철수해서 집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