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Story

4인 가족 캠핑 시작하기: 11-2편 "숲속의 쉼터 키즈"에서 친구가족 초대해서 놀기

대디캠퍼 2024. 4. 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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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의 생일 파티를 보낸 첫날이 지난후, 

 

둘째날은 또 다른 친구네 가족들을 초대해서 함께 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여기 "숲속의 쉼터 키즈" 캠핑장은 

아이들이 놀 거리가 많다 보니 

아이의 친구들을 함께 초대해서 놀기 좋더라구요.

 

여러명이 함께 할수 있도록 의자를 세팅

 

 

이곳 숲속의 쉼터 키즈에는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온수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10월달 날씨임에도 불구 하고

아이들은 수영복을 챙겨와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사계절 사용할수 있는 온수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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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을 향해 달려라!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동안

어른들은 함께 모여 새우튀김과 탕수육 튀김을 하였습니다.

 

전부터 캠핑가면 튀김요리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집에서 튀김을 하면...아시죠?

사방에 기름 다 튀고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ㅠ

 

하지만 캠핑장에서라면 걱정없이 

튀길 수 있습니다!!

 

무쇠전골팬에 

식용유 잔뜩 부으고

튀김옷 입힌 새우 

바로 투하!!!! 

 

소리만 들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죠?

 

 

한가지 아쉬운건

열심히 튀기고 아이들 먹이고 하느라

결과물에 대한 사진을 못찍었다는 거네요 

 

역시 캠핑 블로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담부턴 열심히 사진 찍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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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이들과 물놀이도 하고 

튀김도 간식으로 먹고 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 시간이 되었고

 

저녁은 미리 준비한 고기를 구워주며

함께 즐겁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역시 캠핑에선 불멍이 빠질수 없죠?

열심히 장작 태워가며 불멍도 즐겼습니다.

 

 

오늘도 열일하는 우리 화로대

 

 

친구네 부부가 고구마도 싸와서 

화로대에 고구마도 같이 구워먹었어요.

 

함께 둘러 앉아 이야기 하다 보니 

어느덧 친구네 가족은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항상 헤어짐은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아쉬워하죠.

 

담에 또 같이 캠핑 할 날을 약속하며

눈물의 (?) 작별 인사를 합니다.

 

캠핑만 오면 시간이 참 빨리 가는것 같아요.

 

 


 

 

 

이렇게 이번 캠핑의 전체 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둘째날 계속해서 

다른 가족들 초대해서 손님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고, 

왁자지껄 시끌벅적 캠핑이 되었네요.

 

이것도 또 다른 캠핑의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한가지, 

손님 초대해서 챙겨주고 하다보니

정신이 좀 없었고, 우리 가족만의 시간이 없다보니

뭔가 가족들 간의 추억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캠핑이긴 했습니다.

 

먹을거, 놀거리 준비하느라

예산도 아무래도 좀 더 쓰기도 했구요.

 

매번 손님 초대해서 함께 하는건 좀 부담이 된다는걸

깨달은 캠핑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캠핑은

우리 가족들 끼리만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캠핑 스토리는

다시 우리 가족만의 캠핑 스토리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 까지 같이 기다려 주세요.

 

재미있으셨으면

구독과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인 가족 캠핑 시작하기 1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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