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Story

4인 가족 캠핑 시작하기 : 11-1편 "숲속의 쉼터 키즈" 3번째 방문

대디캠퍼 2024. 4. 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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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숲속의 쉼터 키즈" 캠핑장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함께 캠핑을 한 후 ,

 

바로 10월 달에 또 다시 

"숲속의 쉼터 키즈" 캠핑장을 바로 예약 했습니다.

 

똑같은 캠핑장에 3번 연속 가는것도 처음인데요,

그만큼 이곳이 시설도  맘에 들었고,

아이들과 함께 놀기에도 좋았기 때문이었습니다. 

 

23년 10월에는 마침 한글날이 월요일이어서

주말 포함 2박 3일을 오롯이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3년 10월 8~10일의 "숲속의 쉼터 키즈" 에서의 

3번째 캠핑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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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비도 오지 않고

10월의 선선한 날씨속에서 캠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침 캠핑을 떠나는 첫날

첫째 아들의 생일날이어서

캠핑장에서 생일파티를 준비하였습니다.

 

역시나 생일 파티에는 친구를 초대해야겠지요?

어렸을때 부터 함께 자라며 지낸 친구네 가족을

초대하여 첫날 생일 파티를 해주었습니다. 

 

떨어져버린 "R" 

 

 

 

아이들이 캠핑하기 좋은 9,10월에 태어난걸 보니

우리 가족은 캠핑을 해야할 운명이었나봅니다.

 

함께 생일 케익 초도 불고 즐겁게 포토 타임을 즐긴 후 

캠핑장을 돌아 다니며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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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숲속의 쉼터 키즈" 캠핑장은 전에 소개해드린대로

여러 놀이시설이 있는데요.

 

이날은 그동안 잘 가보지 못했던 숲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았습니다.

 

캠핑장 사장님께서 직접 손으로 다 만드신 숲 놀이터인데요

깨알같은 디테일과 정성이 심겨져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마치 유..유격...훈련?

 

자 모두들 도전!!!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도 전혀 위험하지 않고

오히려 숲속에 있는 자연속에서 노니까

괜히 마음이 더 놓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조금 넘어지거나 해도 금방 나을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스테이지 1 영차 영차

 

스테이지2 읏쌰읏쌰

 

스테이지3 조심조심

 

 

도착하고 세팅하고 생일케익하고 숲 놀이터에서 놀다보니

어느덧 금방 해가 지고 저녁 먹을 시간이 되더라구요.

 

 

두가족이 함께 맛있게 삼겹살을 구워먹고,

 

식사 후에 아이들은 텐트안에서 또 놀고,

 

어른들은 밖에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만,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반성하겠습니다 )

 

 

그렇게 초대한 친구네 가족은 집으로 돌아가고

우리 가족은 아이들 씻기고 내일을 위해 일찍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캠핑 시작할때만해도 첫날은 세팅하느라 분주했는데

 

이제는 제법 아이들도 스스로 놀 줄 알고, 

저도 제법 익숙해 져서 그런지

 

이번 캠핑때부터 첫날에도 나름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내와도 밥먹으며 

"이제야 우리 캠핑같은 캠핑 즐기는것 같아"라고 서로 공감했으니까요.

 

처음부터 쉽고 빠르게 익숙해지는건 없겠죠.

어려울거 같고, 힘들거 같아서 

캠핑을 아직 망설이고 계시다면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일단은 그런 불안함을 가지고

준비하시고 시작하시다보면

어느덧 편하고 여유로운 캠핑 생활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저희가족 처럼요^^

 

 

이상.

"23년 10월 숲속의 쉼터 키즈에서의 첫날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 11-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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