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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Tip 27

초보자를 위한 캠핑 팁 7-1편; 우중캠핑 대처하는 법

캠핑을 시작한지 몇년 되지는 않았지만 유달리 날씨 요정이 잘 도와주지 않아서 2번에 1번 꼴은 비를 만난것 같습니다. 화창하고 맑은 날 멋진 뷰를 보며 커피 한잔하는걸 상상하며 캠핑을 떠나지만, 비가 오면 이 모든 환상들이 날아가버리죠 물론 텐트안으로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캠핑하는것도 또 하나의 낭만이 되고 추억이 되겠지만, 저희처럼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다니면 이왕이면 맑은 날씨가 더 좋습니다. 비오면 아이들이 밖에 나가질 못하니 많이 답답해 하거든요. 많은 우중캠핑을 겪다보니 저만의 노하우들이 몇가지 생겼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중캠핑 대처하는 법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1. 캠핑을 가는 날짜가 다가오면 일주일 전 쯤 부터 매일 일기예보를 확인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일기예보 체크는 필수지요...

Camping Tip 2024.03.22

초보자를 위한 캠핑 팁 6편; 4월 캠핑때도 난로가 필요할까?

이제 곧 꽃피는 봄이 찾아오네요. 봄이 온다는 신호를 보내는듯, 저희 아파트 단지를 보니 꽃봉우리들이 조금씩 올라오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는 사계절 중에 봄이 제일 좋더라구요. 추워서 웅크리고 있던 자연과 사람이 조금씩 몸이 풀리며 다시 생기가 도는 그 느낌이 좋습니다. 푸릇푸릇 올라오는 새싹들을 보는것도 좋구요 그러다 보니 매년 봄 캠핑을 즐기러 4월쯤 떠나는데요. 물론 벚꽃캠을 즐기면 더 좋겠지만 그런 명당 자리들은 예약하기도 쉽지 않기도 하고, 요즘은 벚꽃은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으니까요 4월의 캠핑을 계획하다보면 한가지 고민이 생깁니다. 난방기구를 챙겨갈 것인가? 가져간다면 어느 정도 스펙을 가져가야 할까? 하는 고민이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느낀 3,4월 또는 9, 10월 같은 간절기에 캠핑을..

Camping Tip 2024.03.12

초보자를 위한 캠핑 팁 5편; 타프 아래서 불멍, 괜찮을까?

캠핑 스토리 게시판에 올린것 처럼 저희 가족의 23년 5월 캠핑은 이틀동안 계속 비가 왔었는데요. 4인 가족 캠핑 시작하기: 8-2편 "샘골솔밭 캠핑장" 4인 가족 캠핑 시작하기: 8-2편 "샘골솔밭 캠핑장" 첫날의 우중세팅을 빡쎄게 경험하고 4인 가족 캠핑 시작하기: 8-1편 "샘골 솔밭 캠핑장"으로 어린이날 캠핑!! 4인 가족 캠핑 시작하기: 8-1편 "샘골 솔밭 캠핑장"으로 캠핑!! 매년 5월에는 가정의 달 camping-with-myfamily.tistory.com 그래서 아이들은 텐트안에서 놀고, 저랑 아내는 타프 치고 그 안에서 장작 태우며 불멍을 즐기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동호회 검색을 통해 알아봤더니 타프 아래서 장작을 태우는게 실은 위험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Camping Tip 2024.03.08

초보자를 위한 캠핑 팁 4편; 캠핑 수납박스 고르는 법

제가 텐트 외에 제일 처음 구매하였던 캠핑 용품이 아마도 캠핑 수납 박스 였던거 같습니다. 캠핑에 대해 전혀 몰랐지만 어디서 본건 있어서 이쁘게 스티커가 붙어있는 박스를 구매해야겠다 싶어서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때는 브랜드도, 각 상품의 장단점도 잘 몰랐기에 그냥 소비자들의 리뷰 갯수와 내용을 가지고 적당한 가격으로 구매 하였었는데, 쓰다보니 몇가지 불편한 점들이 생겨서 추후에 추가로 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처음부터 알았었다면 추가로 돈을 또 쓸일이 없었겠지요. 저처럼 추가 지출 하지 마시라고 몇가지 고르는 팁을 드릴까 합니다. 물론 처음 캠핑을 준비하시거나 초보 이신 분을 위한 글이오니, 고수 분들은 조용히 공감만 한번 눌러주시고 나가셔도 좋습니다^^ 네이버에 캠핑박스만 검색해도 정..

Camping Tip 2024.03.05

초보자를 위한 캠핑 팁 3편; 캠핑 철수시 쉽게 짐 싸는 법

캠핑을 가기 전, 필요한 캠핑 용품들을 준비하고 짐을 싸고 차에 싣고 할때도 몸은 조금 힘들순 있어도 가서 재밌게 캠핑을 할 생각을 하면 크게 고되진 않더라구요. 문제는 철수할때이죠. 캠핑이 끝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캠핑용품들을 정리하고 텐트를 해체 하고 하면 체력적으로 힘든게 사실이죠. 특히 캠핑은 자질구레 한 용품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다보니 퇴실시간의 압박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거의 1년 동안은 캠핑 마지막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신없이 짐만 정리하다가 끝나버리더라구요. 그렇게 캠핑의 경험들을 쌓아 가면서 지금은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겨서 퇴실하는 날에도 아이들과 함께 아침 먹을 만큼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도 덜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

Camping Tip 2024.03.04

초보자를 위한 캠핑 팁 2편; 숯불로 고기 굽기

흔히들 "캠핑"하면 가장 떠오르는것 중에 하나가 장작으로 모닥불 피고, 그 위에서 고기 구워먹고 하는 장면일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그래서 제 인생 두번째 캠핑때 저렴한 화로대 하나를 구입해서 숯으로 불피우고 고기 굽기도 도전하였었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은근 손도 많이 가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더라구요. 그래서 숯불로 고기 굽는걸 캠핑갈때 마다 무조건 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어렸을때 갔던 캠핑에서는 숯불 바베큐가 저에게 1순위는 아니었죠. (숯불이 아니어도 고기는 늘 맛있기에...) 그래도 나름 몇년 동안 캠핑을 하면서 생긴 노하우들을 초보 캠퍼 분들에게 알려드리면 좋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캠핑을 기준으로 저만의 팁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 첫째, 숯에 불 ..

Camping Tip 2024.02.20

초보자를 위한 캠핑 팁 1편; 1박보다는 2박이 좋다!

처음에 캠핑용품들을 준비하고 캠핑장 예약을 찾아보며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 처음이니까 가볍게 1박만 해보자" 그렇게 해서 첫번째 캠핑, 두번째 캠핑을 1박2일로 다녀오며 현타(?)가 제대로 왔고, 솔직히 너무 힘들고 가족들 고생만 시킨거 같아서 캠핑을 이대로 그만 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단 두번의 캠핑만에요 ㅎㅎ 그래서 진지하게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캠핑 가는거 어때? 그런데 같이 고생하고 혼나기 일쑤였던 아이들 입밖으로 뜻밖의 대답이 들려옵니다. :: 캠핑 가는거 좋아 "그래 다시 한번 해보자 내가 좀더 잘하면 우리 가족 넷다 편해질수 있을거야" 라고 마음을 다시 고쳐잡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무엇이 우리 캠핑에 문제였는지 분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낸 결론은 초보 캠퍼들..

Camping Tip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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