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부터 시작된 장박이 이제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3월부턴 아이들도 새학기가 시작되기도 하고이래저래 캠핑장에 자주 못와볼것 같아서아내와 상의 끝에 이제 철수를 하기로 하였는데요. 오늘은 장박 철수 하기 전,마지막으로 이곳에서 보낸 캠핑 스토리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2달 동안 장박하면서정말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는데요. 시원 섭섭한 장박지에서의 마지막 캠핑이야기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기나긴 겨울이 어느덧 끝나가는 2월의 마지막 날아이들과 함께 장박지로 떠납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제법 따뜻해져서외투 없이도 밖에서 놀 정도의 기온을 보여주네요. 이날은 2월 28일 이었는데요 저희가 캠핑하는 이곳 양평에서도 가장 큰 시장인양평 "물맑은 시장"의 장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점심도 해결할 겸,아이들..